● 약시란?
약시는 한마디로 시력저하입니다. 일정한 시기가 지나면 치료할 수 없고 시력장애 및 양안시와 입체 시를 가질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조기 검진이 필요합니다.
●약시는 어느 정도 빈도로 발생할까요?
약시는 전 인구의 2~2.5% 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. 어릴 적부터 체계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았을 경우 약시의 발생 확률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조기에 안과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.
● 약시의 종류
사시약시
- 사시로 인해 한 눈만 주로 사용하여 주시하게 되고, 이로 인해 사시가 있는 눈에서 시력이 발달하지 않습니다.
주로 영아 내사시, 조절 내사시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게 되고, 간혈성 외사시에서는 드물게 발생합니다.
굴절 부등 약시
- 두 눈의 굴절이 달라서 한쪽 망막에 상이 흐리게 맺히게 되어 대뇌겉질의 능동적인 억제가 일어나 한 눈의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입니다.
시각차단 약시
- 눈에서 빛이 지나가는 통로에 해당하는 매체의 홍탁을 일으키는 백내장, 각막혼탁, 유리체 출혈, 안검하수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입니다.
기질 약시
- 시력 저하가 있고, 안과적인 검사 살 약시를 일으킬만한 눈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기질적 질환이 있다고 생각하여 기직 약시라고 합니다.
그렇다면 증상은 어떤 증상이 있을까요?
시력저하로 가장 확실하게 확인 가능 하지만 시력검사가 불가능한 영유아의 경우에 응 다른 방법으로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.
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?
- 사시 약시 - 안경 치료, 사시수술, 가림 치료를 시행
- 굴절 부등 약시 - 안경 치료, 가림 치료를 시행
- 안과질황이 동반된 시각차단 약시 - 영유아기에 필요시 그에 합당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, 최근에는 대뇌겉질의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기 위한 도파민 작용제를 이용한 약물치료도 시도하고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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