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변에 피해주면서 자살하는 식물!

불이나고 있는 사진

시스쿠스 알비두스

시스투스 알비두스의 새싹

 

자살하는 식물 바로! 시스투스 알비 두 스입니다.

 

지중해에 자생하는 식물로 기온이 35도 넘으면 분신자살하기 위해 발화하기 쉬운 분비액을 내뿜습니다.

바로 이액이 자연 발화해서 시스투스 알비 두 스뿐만 아니라 주변의 식물까지 다 태워버립니다.

시스투스는 내화성이 있는 씨를 뿌립니다. 씨가 최적의 조건에서 발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햇볕과 신선한 비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. 때로는 이 식물 때문에 난 불이 숲 전체를 태워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. 참 특이하고 민폐인 식물입니다. 참고로 이 꽃의 꽃말은 '나는 내일 죽겠지'라고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