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28x90 반응형 양극성장애1 조선시대때 정신병을 앓았을것으로 추정되는 왕비 1473년. 성종 재위기 당시 중전 한 씨는 조선시대 최대 권세를 누리던 한명회의 딸이었다. 왕위 계승 1순위가 아니었음에도 남편 성종이 왕이 된 이유가 한명회의 사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될 만큼 대단했다. 하지만 혼인 4년 이 지나도록 자식이 없었고, 이에 후궁을 들이게 된다. 후궁으로 간택된 것은 윤 씨 규수인데 보통 왕비가 자식이 없어 후사를 보기 위해 들이는 후궁의 경우 명문가에서 뽑는 경우가 많음에도 한미한 가문의 딸이었다.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어려운 집안 형펜에 직접 베를 짜 어머니를 봉양하던 효성 싶기로 유명한 규슈였다. 이 규슈를 후궁으로 뽑은 건 아무래도 아들을 낳더라도 중전에 세 위협이 되지 못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. 다행히 숙의 윤 씨는 금방 성종의 첫아이를 회임하였다.. 2022. 8. 6.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